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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뉴욕과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영화 배우, 퍼포먼스 메이커 그리고 다원예술가이다. 그녀의 창작 관행은 주로 시각 예술, 소리, 글, 움직임, 그리고 비디오를 함께 땋아, 이머시브 공연 형태의 체험을 구현하고 있다.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 시각공연예술 대학 드라마학과에서 연기를 전공하는 동안에는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고 인간과 사회의 변화하는 관계를 관찰하며 우리의 감정체계과 언어를 표현하는 다양한 기술을 훈련했고 졸업(2023년 5월) 이후에는 표면적인 요소에서부터 형이상학적인 경험까지의 창작 과정을 모험하고 퍼포먼스 세계를 다차원적인 방면으로 접하고 있다.
퍼포먼스 메이커이자 퍼포머로서 그녀는 초현실주의와 환상적 도피주의의 원리 안에 존재할 때 가장 야생적인 생명력을 찾아낸다. 그녀가 대체로 영감을 받는 곳은 한국 전통 탈놀이, 민속학, 서커스 다이나믹 그리고 불가사의한 자연 현상으로 요즘 특히 몰두하고 탐구하고 있는 특정 소재는 가면과 인형극을 통역 도구로 고용한 ‘페르소나'이다. 대체로 ‘어른들을 위한 구연 동화’ 형태의 천상의 엔트로피 공연으로 관객과 시공간을 초월하며 가장 큰 확신의 교섭을 얻는다.
︎ 주요작품 ︎
배우로서는 2023 보덴 국제 영화제 최우수 단편 영화 수상작 및 2023 뉴 페스트 35 영화제 공식 선정작-디어 바네사(Dear Vanessa)주연, 2023 뉴욕 단편 국제 영화제 공식 선정작-콜라(Coke)주연, 2023 KAFFNY 무한시네마 영화제 공식 선정작-나에게서 멀리(Far From Me)주연으로 참여, 공연예술가로서는 Monika Weiss의 2023 니르바야 공공 기념물 프로젝트의 움직임 퍼포머로 참여하여 뉴욕의 유엔 본부 다그 함마르셸드 공원과 오론스코의 폴란드 조각 센터에 장기 전시될 계획이다. 개인 작품 중에는 더 브릭 극장 2024 ?!: 뉴워크 페스티벌 선정작-아무도 아닌 자들(Some Nobodies), 소호플레이하우스 2022 라이트하우스 창작극 경쟁부문 두번째 라운드 진출작-두 여자(Doo Indáyz), 2020 아트룸 블루 전시 페스티벌 선정작-물거품(Sea Foam), 더 쎌 씨어터-조용한 섬들(Islands Never Say), 하우스 서울 갤러리-환상적 비밀(Fantastical Secret)이 있다.
︎ ARTIST STATEMENT ︎
저에게 창작이란 제 자신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투명하고 순결할 수 있는 영웅적 시간입니다. 제가 할애하는 마음은 우주를 매일 새롭게 보고 세계를 순수한 상상력으로 감각하는 곳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원료로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성장기를 뿌리로, 삶의 탈피에 항상 깨어있고 동시대의 우연과 기적, 불협화음을 목격하여 제가 초대하는 모든 모험이 고립된 자아들에게 경계 없는 치유적 회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